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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아카데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12.18 오바마가 코딩을 말하는 동안 우리는...

얼마 전 트위터를 통해서 오바마 대통령이 코딩 교육을 권하는 동영상을 봤다. 오바마의 연설 솜씨가 훌륭한거야 알고 있었지만 이번 연설 역시 굉장히 좋다. 내용의 찬반을 떠나 연설 자체가 아주 좋다.


대통령이 직접 모두 코딩을 배워야한다고 말하는 게 작은 뉴스가 아니다보니 미국에선 과연 코딩교육이 그렇게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들은 모두 IT 기업들이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등. 그리고 이들의 성공과 더불어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국내산업의 보호와 국내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미국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IT분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 산업의 기본이 되는 코딩을 강조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굳이 찾아보자면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움직임들이 있다. 삼성에선 ‘융합형 인재’를 강조하며 문과생을 뽑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키고 있고, 네이버에서도 SW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코딩아카데미와 제휴를 맺고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이를 한국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지금 서비스하고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부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는 보지 못했다. 외려 IT분야야 관련해 기억에 남는 뉴스는 공인인증서와 관련한 논쟁들, 정부의 샵메일 추진,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게임중독법 따위이다. 이와 관련한 인터넷 여론은 하나같이 ‘그냥 정부는 가만히 있어라’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말하고 있는 동안 미국 대통령은 코딩을 말하고 있다.

Posted by 눈감기 시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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